길지만 재미있죠! (장난치는 행운)-꿈에 숫자(점수)를 보거나 듣는 꿈(로또복권)
홍순래 박사 꿈해몽 (2006.10.30)
(원문 그대로 옮깁니다)
제가 경험한 에피소드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8주전에 꾼 로또 당첨꿈에 관련된 얘기입니다.
꿈을 논하는 곳이니 성격이 맞겠다싶어 회원님들께
제가 경험한 운이 비껴간 사례를 소개할까합니다.
오늘 제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copy했습니다.
다음은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
로또 196회(2006년 9월 2일) 당첨 번호를 기억하십니까?
지금까지 가장 높은 수가 나왔던 196회 말입니다.
그때 당첨번호가 사람들이 엽기적이다고 말하는 35,36,37,41,44,45였죠.
지금 저는 그 추첨이 있기 몇일 전(8월말) 꾼 꿈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꿈에서 어떤 변호사가 나타나서 자기는 열심히 공부해서 45점이고
또다른 변호사 한사람은 자기도 열심히 공부해서 40점이고
저는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아서 12점밖에 안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로또와 관련된 꿈이라고 생각하고 12,40,45번 그리고 세사람이니까 3번.
이 네가지 숫자로 세개(12,40,45) 혹은 네개(3,12,40,45)를 고정수로 넣고
반자동으로 돌렸습니다. 간혹 숫자 두개만 넣은 경우도 있었지만.
그렇게하여 열대여섯개의 복권방에서 2~5장씩 40여장,20여만원어치를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196회 추첨결과 5등 6~7장, 4등 한장이 당첨되었죠.
꿈에본 번호와 비슷한 번호가 41,44,45였죠.
꿈에 본 번호가 그 다음 주에 나왔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어
그 뒤 2주 정도 같은 번호로 1~2만원 정도 복권을 샀었지요.
197회때 비슷한 번호가 12,42,45가 나왔습니다.
198회때는 비슷한 번호가 12,41,45가 나왔습니다.
저는 꿈에 본 번호가 반정도 밖에 맞지 않는구나고 생각을 했죠.
그런데...
어제 204회(2006년10월28일) 로또 당첨번호를 확인하고는 정말 놀랐습니다.
204회 당첨번호가 3,12,14,35,40,45였습니다.
뭔가 번호들이 눈에 익었다 싶어 196회때 구입했던 낙첨된 로또 용지를
조회해봤습니다. 많이 놀랐습니다. 어제 밤에는 잠도 안오더군요.
196회때 구입한 로또번호중 4,5등 당첨되어 교환한 것 빼고 남아있는 32장
낙첨된 용지를 가지고 204회 당첨번호로 조회를 해봤습니다.
그 결과------------,,,
32장 160게임중
1등 : 1게임, 3등 : 8게임, 4등 : 76게임, 5등 : 62게임이었습니다.
꿈에 본 로또 당첨번호가 8주후(꿈을 꾸고 정확히 두달후)에 나온 것입니다.
여덟번만에 그 번호가 나올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렇다고 매주 복권을 20여만원어치를 구입할 수도 없는 일이고...
어쨌든 살아가면서 이런일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글만 써놓으면 안 믿으실거 같아 196회때 구입했던 번호를
스캔 뜨서 올려놓습니다.
연필로 동그라미친것은 196회 당첨번호이고
빨간색으로 밑줄 그은 것은 204회때 당첨번호를 표시한 것입니다.
여러분들께 행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스캔했던 사진은 copy가 안되네요.
스캔한 사진을 보고싶으면 블로그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kim500tae9
(강추애가 도움말을 제공했던 까페 회원의 꿈과 현실입니다)
